마카오에서 버스타고 홍콩 첵랍콩 공항 가기 (2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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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Kong-Zhuhai-Macao Bridge Immigration Building

택시타고 홍콩 버스 터미널 도착. 택시는 카드결제가 안되어서 카지노에서 유로를 마카오돈으로 환전을 했다 ㅠ 다행히 카지노라 24시간 환전을 해준다. 

 

이 시설 이름이 HZMB라는 이상한 이름을 가지고있는데, 홍콩 주하이 마카오 브릿지의 약자임 ㅋㅋ

 

 

 

버스티켓을 사고 쭉쭉 들어가면됨. 다행히 유니언페이 카드가 있어서 카드결제가 됬다.

 

출국 수속을 했음.

 

그리고 2층버스에 타서 출발했다. 체감상 인원이 다차면 출발하는 방식인듯..?

 

 

마카오는 홍콩에 비해 중국 색채가 강하게 났었음. 아무래도 영국이 홍콩에 해오던거에 비해 포르투갈이 마카오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관리를 하지않아 보다 빨리 중국에 흡수가 된 것 같다. 그도 그럴게 홍콩과 경제규모에 있어 천지차이니까... 

 

 

얼마안가 바다위를 달리게 된다.

 

 

다양한 현수교, 사장교가 나타난다. 

 

비행기에서도 자주 보이는 다리 ㅋㅋㅋ 공항과 얼마 안남았다.

 

텅텅 빈 다리. 그런데 시속 80 제한이라 빠르게 가진 못한다.

 

6km 짜리 지하터널로 들어갔는데 살짝 불안했다. 혹여 물이 새진 않을지..

이 역시 항공기에서도 보임! 이제 저 터널이 끝나면 공항에 거의 다온 거다.

 

 

해저터널에서 나오고 좌측에 공항이 보임

 

 

 

 

 

빽빽한 아파트들을 보니 드디어 홍콩에 다 왔음을 실감했다.

 

 

HZMB Hong Kong Port Passenger Clearance Building 도착

근데 공항에 바로 안내려주고 홍콩버스터미널에 내려줌;; 여기서 다시 입국 수속을 받아야함. 하나의 중국이라면서 홍콩 마카오 왔다갈때 뭐이리 검사를 하는지..?

 

신기한게 검역관(?)들이 나름 한국인에게 친절한 반면 중국 현지사람들에게 박하게 대하는걸 보는 관전 포인트가 있다 ㅋㅋ

 

 

B4를 타면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으로 데려다줌. 물론 돈내고 타야한다 하..

 

 

 

공항은 5분도 채 안걸리는 가까운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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