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 세일즈포스 파크 (2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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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다운다운에 위치한 공중정원(?)을 보기위해 전날 밤에 지나쳤던 세일즈포스 빌딩을 찾았다.

 

세일즈포스 타워는 샌프란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다.  여긴 메인 빌딩 1층.

빌딩 옆으로 교통센터가 길게 들어서 있는데 그 건물 옥상이 통째로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식물 표지를 찾아 쭉쭉 올라가면 됨.

 

 

MTS에서 어디선가 많이 본 iShares도 보고,, 블랙락꺼였음.

 

 

도심 한복판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잘 조성된 공원이었음.

샌프란 다운타운을 돌아다니다 보면 좀 더럽고 낡은 인상을 받는데 여긴 그렇지 않았다.

 

 

이렇게 대낮부터 술도 팔고있음. 세일즈포스 직원들이 휴식시간에 나와서 거리낌없이 마시고 있었다.

일하는데 지장만 없다면 굳이 제한할 필요가 없겠징.

 

 

한켠에는 이렇게 보드게임과 도서가 구비되어 있어 방문객들 아무나 이용할 수 있었음.

또 여기는 보안요원이 상주하고 있어 노숙자들이 아예 없었다.

 

여유로워 보이던 직원들.

 

 

한국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식생분포를 여기서 볼 수 있어서 재밌었다.

 

 

엄청 우악스럽게 보였던 잡초같은 상추?

 

 

이름은 모르겠는데 절대로 먹지 못하게 진화한 결과가 아닐까ㅋㅋ 저 줄기에 있는 가시며 까끌까끌한 이파리며.. 데쳐서도 절대 못먹을듯.

 

이렇게 분수가 길게 조성되어 있는데 공원 밑이 버스 터미널이어서 밑에 버스가 지나갈 때 센서로 파악하여 물이 나온다고 한다.

 

 

밑에 버스가 지나갈 때 찍은 동영상.

 

 

 

직원 수의 상당수가 인도인인가 본지 이러한 프로그램도 있음.

 

 

amphitheater는 보통 무대석이 낮은곳에 위치해 있지만 여긴 그 반대다.

 

신기한 모습의 알로에?류들. 나중에 호주, 뉴질랜드에 가니까 자주 보였었다.

 

 

몽키퍼즐트리. 이렇게 진화했다는게 경이로웠음.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을 볼 수 있었던 세일즈포스 파크. 엄청 넓지도 않아 한바퀴 둘러보기에 딱 좋았다.

 

 

슬랙 건물 ㅋㅋ

 

이렇게 케이블카로 올라갈 수도 있었는데 운영시간이 제멋대로였음. 상행만 운행해서 내려갈 때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야함.

 

 

원래 가동을 안해서 이용을 못했는데 마침 상주직원들이 타고 올라가길래 꼽사리끼면 안되냐고 물어보니까 흔쾌히 타라고..

그래서 굳이 한번 더 올라감 ㅋㅋ

 

 

사방이 세일즈포스 오피스들.. 오라클에서 떨어져 나온 회사가 오라클보다 커졌으니.. 대단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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