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Dr. No,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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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007 시리즈의 첫 작품.

숀 코너리라는 배우가 첫 제임스 본드였다.

큰 키에 남성다운 외모..

귀에 익숙한 007 노래.


인트로부터 옛날 느낌은 별로 없었다.

후대 007처럼 공상과학 내용은 거의 없고

화려한 액션 씬도 많지 않았지만

충분히 재밌고 흥미진진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자메이카.

미국 근방 카리브해는 이미 4~50년대 부터

백인들의 휴양지로써 자리매김 했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

그들 나라는 그때로부터 별 다른 점 없이,

여젼히 휴양지로써

낡은 시설들을 보수하고

대대손손 손님을 맞이하는 일만 되풀이한다.

격동의 시기를 보낸 동아시아와는 사뭇 다르다.

뭐 굳이 열심히 짓밟지 않아도 살아갈만 하니까

크게 바꾸거나 혁신할 필요하지 않았나보다.


한국은 동남아 위주로 휴양지를 선택하는데

나는 좀 더 멀리있는 남태평양이나

카리브해 쪽으로 한 번 가보고 싶다.

돈은 많이 깨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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