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항공 British Airways BA1370] 런던 - 맨체스터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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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정보
BA1370 A320

2023년 11월 9일 6:53AM 런던 LHR 출발
0시간 55분 비행
2023년 11월 9일 7:48AM 맨체스터 MAN 도착
 

영국항공을 타고 영국 국내선을 타볼 줄이야
 
 

런던 히드로 공항 5터미널

피카딜리선이나 히드로 익스프레스, 엘리자베스 라인 종점이 5터미널 역이다. 여기서 개찰구를 통과하면 지상 터미널로 가는 엘레베이터가 있는데 자동으로 알아서 오고 문도 알아서 열린다.
 

화려하게 잘 꾸며놓은 5터.
 

과연 영국항공 전용터미널 답게 5터미널의 모든 비행 스케줄이 영국항공으로 채워져있다... 이정도의 수요를 만들어내는 것도 진짜 대단. 영국인들이 여행에 미친 민족도 아니고 아마 그만큼 여러나라들과 비즈니스를 많이 하나보다?
 

공항이 진짜 세련되게 잘 꾸며놨음
 
 

터미널 오른편엔 1등석 전용 카운터가 자리잡는 중. 보통 잘사는 나라의 유서깊은 항공사들을 보면 그 역사에 비례해서 많은 수의 상위 등급 고객들이 존재한다. 일본이 그런 케이스인데 영국도 예외는 아닌듯.
 

여기는 비즈니스 전용. 크게 클럽 월드와 클럽 유럽으로 나뉘는데 맨체스터는 국내선임에도 클럽 유럽으로 분류가됨. 
 

Segment Duplication

내 영항 비행기 스케줄이 캐세이퍼시픽에 의해 부킹된거다 보니 시스템 상에서 문제가 있어 출국 심사 시 티켓의 바코드인식이 안먹었다. 그래서 탑승카운터에 가서 문의하니 세그멘트 듀플리케이션 이란 문제라면서 5분 가량 뚝딱뚝딱하더니 고쳐줌.
 
 

히드로공항은 비즈니스 이상 탑승객들에 한해 패스트트랙을 이용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맞이가 한창인 면세구역 메인홀?
 
 

테드 베이커라는 국내에선 생소한 영국 브랜드
 

서양의 공항답게 서점도 잘 구비되어 있다.
 

영국항공 탑승

국내선에다 소형항공기다 보니 리모트 당첨
 

group 1으로 첫번째로 탑승
 
 

맨체스터행 버스가 왔다.
 

버스로 저 탑승브릿지들을 밑으로 지나가는데 먼가 멋있었음..
 
 

A320. 네오가 아닌 구형이었다.
 

입장!
 
 

단거리라 비즈여도 좌석은 프리미엄 이코노미다. 50분만 타는거니까.. 특이하게 가운데 좌석은 테이블로 대체되어 물건이나 컵을 올려놓기 안성맞춤임.
 
 

세이프티카드 인증~ 다양한 유럽언어로 적혀있다. 영 프 독 스페인 순
 

물도 나눠줌!
 

기내 메뉴판

간단히 뭘 사먹을 수 있지만 이렇게 짧은 구간에서도 과연 될까 싶네
 

좌석 밑으로 충전 콘센트가 달려있음.
 

이륙하러 가는 중~
 

저 멀리 호주에서 날라온 큰손님
 

어제타고온 캐세이퍼시픽이 보여 반가웠다.
 
 

아침이 밝아오는 영국항공 격납고
 

중동에서 얼마나 많이 오는지, 사우디아 2대, 카타르 3대, 에티하드 1대.. 에미레이트는 딴데 백퍼있을텐데 엄청난 환승인파들이 런던으로 가는듯..
 
 

마찬가지로 먼길 날아온 싱항 a380
 

이륙하자 보이는 다양한 영국 옛 식민지 출신 항공기들. 여기는 아메리칸항공이 엄청많네;;
 
 

그리고 나오는 5터미널의 실체. 영국항공들이 다 해먹는 광경을 보고 놀랬다.
 
 

많아도 너무 많다.. 영국이 힘들다는 뉴스가 많이 나오지만 흠... 그정도는 아닌거 같다.
 
 

이내 등장하는 중세 스타일 농지.
 
 

그 짧은 시간인데 순항고도에 다다르자 과일과 크루아상 샌드위치, 커피를 나눠준다. 그래서 다먹자마자 급하게 또 치움 ㅋㅋ
 
 

맨체스터 상공
 
 

영국 제2의 도시 타이틀을 두고 경쟁중인 맨체스터. 공업 도시답게 산업화된 모습이 보인다.
 
 

맨체스터 가정집들. 확실히 영국 건물들은 유럽스타일보다는 딱 영국 그 자체 개성이 드러난다.

맨체스터에 A380을 넣는 에미레이트;;; 맨체스터에 그렇게 많이들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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