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Korean Air KE962] 부다페스트 - 서울 이코노미

비행 정보

KE962 B787

2023년 12월 18일 9:54PM 부다페스트 BUD 출발
10시간 13분 비행
2023년 12월 19일 4:07PM 인천 ICN 도착

 

무려  2시간이나 지연해서 출발한,,  ㅠ

 

 

부다페스트 프란츠 리스트 공항

부다페스트 시내에서 리스트 공항까지 따로 전철이 없어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한다.

 

 

부다페스트도 약간 껍데기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외곽으로 가니 헝가리의 민낯이 드러났다.

 

소련으로부터 벗어난지 꽤 됬음에도 여전히 서유럽과의 격차가 상당함. 오스트리아와 국경을 인접해 있지만 달라도 너무 다르다.

 

모닝캄

인천 -> 빈 편으로 모닝캄이 되어 체크인을 손쉽게 마침.

 

 

소비진작을 위한 꼼수.

 

토카이 와인

시내라면 더 싸게 살 수 있지만 들고다니는거 신경쓰기 싫어서 여기서 샀다. 시음할 수 있는 곳도 있어서 내 알콜량이 허용하는 한에서 마심.

 

 

살짝 지역공항 사이즈. 불빛 조도도 어두운편이었다.

 

 

PLAZA PREMIUM 라운지

부다페스트 공항 라운지가 악명이 높다고 해서.. 근데 뭐 딱히 밖에서 할게 전혀 없는 공항이라 라운지에서 쉬었다.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았음.

 

음식도 있었지만 다 그저그런 수준. 뭐 제로콜라만 있으면 돼~

 

 

 

 

탑승게이트쪽은 면세구역과 달리 꽤 깔끔했음;;

 

 

맨체스터에 가는 라이언에어가 있었는데 한 달 전에 간곳이라 반가웠음.

 

대한항공 탑승

대한항공 B787은 처음 타봐서 기대됬음.

 

 

모닝캄 줄에 섰는데 왜이리 많냐며~

 

 

부다페스트 - 인천 구간 승객 대부분이 관광객들일텐데 탑승률이 대단함...

 

 

세이프티카드 인증~

 

 

간격도 널널하다. 호텔에서 가져온 프레떼 슬리퍼

 

 

군용 비행기..?

 

 

무슨 주경기장도 보임. 이렇게 부다페스트 야경을 뒤로하고 떠나갔다.

 

 

기내식 1

대한항공하면 비빔밥아니겠냐며~

 

화장실 간 김에 갤리를 털었다. 근데 먹을게 크게 많진 않았음.

 

화장실

 

문도 안전하게 잠겨있는거같아서 한컷 찍음

 

B787이라 창문 밝기조절이 가능한데 취침시간이라 차마 밝게 못만들음. 그래도 밖이 워낙 밝다보니 저런 풍경이 보이긴한다. 또 카메라 렌즈가 가시광선을 사람 눈보다 잘 잡아내기에.. 아마 러시아를 돌아가며 히말라야쯤 지날때였는듯.

 

 

기내식 2

진짜 개맛없던 아침. 헝가리 케이터링이라 그런듯.. ㅠ

 

 

 

한동안 중국의 황량한 땅들이 이어졌음..

 

태양광..?

 

중국 다롄시

 

재밌게 생긴 다롄의 단지들.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도착

2터미널 도착할 때마다 드는 생각 : 집가는데 오래걸리겠군.

 

하기전에 간격체크

 

하 집가면 6시 넘겠지?

 

 

고생햇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