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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여행 마지막 날의 아침이 밝았다. 오후 4시 비행기였으므로 서둘러 호스텔에서 나와 가보지 못했던 곳을 가야했다. 우선 체크아웃을 했으므로 중앙역에 캐리어를 맡기고 사진으로만 보던 카이저 빌헬름 교회로 향했다. 실물을 보니.. 그저 그랬다. 심지어 교회 내부는 현재 코로나 검사소로 사용 중이다! 예전 나치 시절 손기정 선수가 마라톤으로 금메달을 딴 주 경기장을 가보려 했으나 꽤 멀리 떨어져 있어서 포기.. 그냥 걸어서 Tiergarten으로 갔다. 토요일 아침 따스로운 햇살과 베를린 시민들의 여유가 느껴지는 곳. 이 곳 역시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로 가득찼다. 이후 바우하우스 출신의 미스 반 데어 로에가 설계한 신국립미술관으로 갔다. 안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보다는 건축물에 더 눈길이 간 곳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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