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M 네덜란드 항공 KL846] 서울 - 암스테르담 이코노미

비행 정보

KL846 B777-200

2023년 3월 9일 3:42AM 인천 ICN 출발

14시간 11분 비행

2023년 3월 9일 9:53AM 암스테르담 AMS 도착

 

원래 새벽 1시 20분 출발 예정인데

기체 결함으로 2시간 넘게 지연이 되어버림,,

 

덕분에 다음 경유편인 런던시티공항(LCY)편을 놓치게 되어 매우 아쉽..

결국 최대한 빨리 런던으로 갈 수 있는 히드로행으로 변경해야만 했음.

 

KLM은 에어프랑스와 같이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써서 대한항공과 나란히 있다.

스카이팀이 주로 쓰는가봄.

 

근데 암스테르담행 대한항공은 00시 30분에 정상 출발하길래 담당직원에게 저거로 바꿔주면 안되냐고 물어보니,,

KL846편이 취소됬으면 가능한데 지연이라서 해당사항 없다고 거절당함.

 

 

KL846은 대만 타이베이 -> 인천 -> 암스테르담까지 가는 일정인데 인천에서 예기치 못한 기체 결함이 발견됬다고 함.. 

안전이 제일이지,,

나름 도중에 물과 샌드위치, 간식을 나눠줘서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다 먹어치움~

오래되긴 했다

고장날만함.

 

 

코셔 기내식

특별 기내식으로 신청한 코셔밀.

건강한 연어의 맛

반면 초콜릿 푸딩은 엄청 달았다.

 

 

 

전쟁으로 인해 중앙아시아를 끼고 우회함.

원래는 울란바토르 지나서 우랄산맥을 넘어야 하는데 말이여

 

코셔 기내식 2

두번 째 코셔 기내식.

해쉬브라운에 온갖 채식 위주의 구성.

이 정도면 코셔가 아니라 비건식 아닐까 의문!

 

암튼 14시간의 장거리 비행을 마치고 겨우 암스테르담에 도착했다.

 

스키폴 공항 도착

영국이 브렉시트를 한 관계로 짐검사만 하면 바로 환승을 하러 갈 수 있어서 시간이 적게 든다.

반면 일반 EU국가로 환승을 하면 여권검사를 한 번 더 받아야함.

 

30분만 일찍 도착했어도 무리없이 오전 10시경의 히드로행을 타는건디

결국 4시간 뒤에 출발하는 비행기로 연기되었다.

 

1. 런던시티 08:12

2. 런던히드로 10:21

3. 런던히드로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