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지안 항공 Norwegian Air Shuttle DY382] 오슬로 - 트롬쇠 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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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정보

DY382 B737-800
2023년 1월 4일 7:45PM 오슬로 OSL 출발
1시간 55분 비행
2023년 1월 4일 9:40AM 트롬쇠 TOS 도착

 

 

 

 

가르데모엔 공항

가르데모엔 공항 역.
역에서 공항으로 바로연결되는데
추위 및 눈바람을 막기위해 회전문이 2중 3중으로 되어있다.

 

 

원목 재질의 실내 인테리어 굿이에여~

 

 

체크인하고 들어온 실내 모습.
노르웨이 국내선이라 쇼핑할 건 많이 없지만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실내.

 

 

기아차 광고 

 

 

미쳐버린 북유럽 물가에서 싸진않지만 그래도 비벼볼만한 핫도그

 

 

폭설로 인해 한 시간 넘게 지연됫다
근데 저 정도로 눈밭에 둘러싸인 상태는 처음봐가지고 걱정이 되긴함.
이륙하다 미끄러지는건 아닌가하며..
그래도 수 십년간 지속된 노르웨이인들의 노하우를 믿는 수 밖에 ㅋㅋ

 

 

 

드디어 탑승

 

 

 

이런 날씨에 이륙을 한다는 것도 신기할 뿐,, 얘네는 이게 일상이겠지.
 
탑승하자마자 곯아떨어져 기억은 별로 없지만 저가항공임에도 실내 자리 간격이 매우 넓었다.
북유럽 평균 신장의 혜택 +1
 
착륙할 때 쯤 밖을 내다보니 보름달이 밝아서 밤이었는데도 밖이 뚜렷하게 잘 보였음. 무슨 영화마냥 설산을 배경으로 도시의 불빛이 보였는데, 간혹 얼핏 봤을 뿐인 광경이 오래토록 기억에 남는 경우가 있듯이 아직도 생생하다.
 

트롬쇠 도착

두 시간 정도 걸려 도착! 노르웨이는 위 아래로 길다.
우린 고작 서울-제주도 55분인데 ㅋ

 
 

트롬쇠가 생각보다 세련되어
북극권에 온 것이 실감나진 않는다.

이렇게 GPS로 보면 그제서야 와닿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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