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정보
EK93 B777-300ER
2022년 12월 31일 08:55AM 두바이 DXB 출발
6시간 45분 비행
2022년 12월 31일 12:40PM 볼로냐 BLQ 도착
일정때문에 유럽 내 위치해 있는 내로라 하는 도시들이 아닌 볼로냐라는 생소한 도시로 in 하게 됨.
두바이 공항
이게 두바이 국제공항의 여러 터미널 중 작은 사이즈에 속하는 터미널.
파리, 런던, 서울, 나리타 같이 글로벌 도시로 향하는 메인 터미널의 크기는 진짜 미래 SF영화에 나오는 느낌 가득함 ㅋㅋㅋ...
글로벌 도시를 겨냥한 환승 공항답게 세계 각지에서 볼 수 있는 유명 체인들을 만나볼 수 있음.
프레타망제도 있을정도ㅋㅋ
쉐이크 쉑에서 사먹음.
어마어마한 물가 체감이 가능함. 저게 3만원이니 ㅋㅋㅋ
금단의 구역 모스크바로 날아가는 비행편도 존재하는데
전쟁이 끝난다면 메트로폴 호텔에 가보고 싶음 ㅎ
에미레이트 항공 탑승
볼로냐 같이 영세한 도시는 이렇게 리모트 행이다 ㅋㅋㅋ
A380 10대정도 지나치면 남는 비행기들이 버려져있는 듯한 느낌의 공간에다가 내려준다.
다들 등떠밀려 타는 느낌.
여기서 이거타고 볼로냐 가는게 맞아?
(응 맞아~)
무슨 유류 창고 옆 공터인거 같았는데,,
제 돈주고 비즈니스 탔으면 개빡쳤을듯
그래도 눕코노미 당첨되어서 굿
두바이 공항에서 에미레이트 항공이 아닌 비행기는 매우 귀하다.
그래서 루프트한자 a350이 더욱 돋보였음.
그리고 이륙하면서 두바이 시내가 쫙 보였는데..
SF소설에 나오는 미래도시마냥 스카이라인이 어마무시,,,
도심과 거리가 꽤 있었음에도 부르즈칼리파가 꽤 높다는게 단번에 느껴질 정도였는데
과연 세계에서 젤 높은 빌딩은 다름.
우선 간단히 치즈빵을 준다.
눕코노미 인증
너무 맛있었던 칠면조 기내식. 도전의식에 굳이 소고기를 포기해서 먹어보는 거였는데 오히려 다행 ㅎㅎ
TMI로 여기 스튜어디스로 이태리 여성 분을 배치했는데 너무 예뻤음.
거의 도착~~
이 쪽 동네 상공을 몇 번 지나치는 건지 ㅋㅋ
미세먼지가 꽤 있었는데 얘네 출처는 도대체 어디인가.
짐 찾는 곳은 정말 작았는데
에미레이트가 볼로냐에서 하루 중 가장 큰 비행편이 아닐까 싶음.
볼로냐 공항 도착
볼로냐 공항에서 시내로 손쉽게 나갈 수 있는 마르코니 익스프레스.
볼로냐 공항에 페라리 의류매장이 있다.
공항버스보다 빨리, 저렴한 가격으로 볼로냐 중앙역까지 갈 수 있음.
티켓을 따로 살 필요없이 신용카드로 터치해서 개찰구를 통과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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