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 오전산책, FOYLES 서점, MAISON BERTAUX 스콘 (2023.10)

4년만에 건너보는 밀레니엄 브릿지

 

 

가을의 런던은 하늘이 잘 보인다~

 

 

2차세계대전을 기리는 동상인듯

 

 

마침 2층버스가 지나가서 찍었더니 이런 멋진 사진이 나왔다.

 

 

세인트폴 역에서 Tottenham Court Road로 가는 언더그라운드 안. 런던 지하철은 파리에 비해 적어도 더럽지는 않다 ㅋㅋ 비싼 가격때문에 그런가?

 

 

소호에서 궁금해서 들어가본 서점 FOYLES.

 

 

소설가 한강의 책이 있었음.

 

바벨

 

장하준 교수의 책은 별도로 소개될 정도! ㄷ

 

 

미시마 유키오 ㄷㄷ 우리나라엔 언제 번역되서 나오려나~

 

 

Korean culture month라고 해서 책을 소개중이었음. 아까 한강의 그리스어 수업부터 천명관 고래, 파친코, 죽더라도 떡볶이는 먹고싶어까지 ㄷㄷ

 

 

MAISON BERTAUX 스콘

예전에 어디 유튜브에선가 보고 구글맵스에 표시해 놓았다가 이제서야 가봄. 근데 한국인들만 찾는 그런 곳이었다 ㅡㅡ;;

 

런던은 생각보다 한국인들이 많이 안보이는데 (아시안은 95퍼 중국인) 여기서만 한국인들 엄청 본듯. 가게 내부엔 심지어 한글로 설명까지 써있어서 기대가 와르르..

 

근데 스콘이랑 홍차를 시켜서 먹었는데 엄청x100 맛있었다. 특히 저 클로티드 크림이... 한사바리 싸들고 오고 싶었다.

 

 

맛을보니, 오랫동안 자리를 지킬 수 있어보였음.

 

해가 보이는 10월 런던의 하늘

 

런던올때마다 지나치는 SPICE OF LIFE ㅋㅋㅋㅋ 그냥 의식처럼 사진찍었음

 

고든램지의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