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 테이트모던 미술관 (2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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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살고있는 친구는 대학원생이라 수업중이어서 오전동안 돌아다녀야 했다. 그래서 간 곳이 테이트모던. 무려 4년만에 다시 찾게 된 곳이었다.

 

 

유럽 혼자여행 4 - 런던 (바비칸 센터, 시티 오브 런던, 테이트 모던, 보로마켓, 카나리 워프)

아침에 일어날 때 내가 어딨는지 까먹을 때가 종종있다. 이는 잠에서 깨고나면 한동안 정신을 못차리기 때문일 것이다. 집인 줄 알았는데 군대 생활관이었을 때 얼마나 절망적이었는지. 또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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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트 모던 옆 리처드 로저스가 설계한 레지던스. 파크원보다 먼저 지어졌음에도 더 세련되었다 ㅠㅠ

 

저 비싼 곳에 입주하고픈 염원을 담아 레지던스 1층에 위치한 카페로 들어감 ㅋㅋㅋ 사실 아직 테이트모던이 오픈시간이 안되어 주변을 배회하다가 들어갔다.

 

다인 인, 테이크아웃 가격이 달라 테이크아웃으로 달라함 ㅎ

 

입장시간에 가까워지자 많은 사람들이 몰림. 

 

??

 

 

?? 명란인가 싶었음

 

 

안에 상설전시들도 좋지만 이런 건물 내부 공간디자인이 참 대단했다.

 

야요이쿠사마의 전시가 있었는데 이건 유료여서 표를 따로 사야했음.

 

 

 

 

전시품에 이렇게 넓은 공간을 내어줄 수 있는 테이트 모던

 

 

 

 

 

마르셸 뒤샹

슬슬 아는 작품들이 나오기 시작.. 

 

 

the whole world + the work = the whole world

the work = 0

 

 

‘I am the curator of my own misery.‘, Douglas Gordon, 2010 | Tate

‘I am the curator of my own misery.‘, Douglas Gordon, 2010 on display at Tate Modern.

www.tate.org.uk

난 내 불행에 대한 큐레이터다.. 무슨 뜻일까. 내 불행에 대한 책임은 나에게 있다? 

 

 

 

 

프랜시스 베이컨

..!

프랜시스 베이컨의 작품을 이곳에서도 볼 수 있다니~

 

 

 

로이 리히텐슈타인

 

 

되게 재밌는 그림이었다 

 

 

 

 

어디에나 있는 몬드리안

 

어디에나 있는 알렉산더 칼더. 근데 이렇게 생긴건 처음이다.

 

 

마티스

 

 

이브 클라인

 

 

피카소의 Still life. 색감이 정물화에 잘 안쓰이는 색같아서 좋았음.

 

 

자코메티의 그림체

 

마리 로랑생

 

 

 

잭슨 폴록의 나름 실체가 보이는 그림 ㅋㅋㅋ

 

 

 

막스 에른스트

 

 

 

사진작가 만레이의 작품. 다리미 바닥에 못을 붙여놓음.

 

 

잭슨폴록 2

 

기념품샵에선 봉제 미피를 팔고 있었다. 귀여운것과는 별개로 가격이 넘사악 ㅠ

 

 

미피 친구도 있네~

 

 

나오기전의 중앙 홀. 엄청난 크기의 설치미술을 설치중이었다. 저거 작업하는 사람들은 디렉션을 따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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