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W 호텔, 더 하우스 오브 사톤 (2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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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방콕

마하나콘 빌딩 바로 옆에 W 방콕이 있어 더 스탠다드 호텔에서 걸어서 이동했다.

 

 

W 브랜드만의 세련됨보다는 전통을 강조한 느낌.

 

W 방콕 옆으로 위치해 있는 하우스 오브 사톤. 건물 양식만 보아도 먼 옛날 서구 열강들에 의해 만들어졌다가 수 많은 용도 변경을 거쳐오며 지금은 W 호텔 소속 카페 및 레스토랑으로 운영 중이다 ㅋㅋ 이 때 무슨 단체 손님들이 건물을 점거하고 있어서 나중에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W 방콕 입구

 

 

아마 여기가 오픈한지 꽤 되는 것 같았는데, 그래서인 만큼 엄청 좋다는 인상은 없었다. 전 날 포시즌만 안갔어도 더 좋다고 느꼈을지도?!

 

더 하우스 오브 사톤

메뉴. 호텔이지만 한국에 비해 확실히 가격이 낮아 부담없다.

 

마하나콘의 현대적인 감각과 대비되는 공간이라 더 특별했던 곳. 사람도 많지 않아 좋았음. 근데 실외는 엄~청 더워서 혼났음ㅋㅋ

 

이때 종업원 분이 트랜스젠더였는데 한국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기에 신기했다.

 

맛은 그저 그랬다.

 

 

소란스럽고 무더운 방콕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조용한 저택에서의 한가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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