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 킴튼 드 비트 KIMPTON De Witt 어메니티, 룸컨디션, 조식 (2023.11)

호텔 외관

암스테르담 중앙역으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킴튼 드 비트. 킴튼은 특이하게 킴튼 뒤로 이름이 제각각이다.
 
시드니에서는 킴튼 마고.
샌프란에서는 킴튼 알튼.
런던은 킴튼 피츠로이.
암스테르담은 킴튼 드 비트.
방콕은 킴튼 말라이..
 
서울엔 킴튼이 언제쯤 생기려나..
 

로비

입구로 들어서면 거대 디퓨저와 생화가 반겨준다.
 

리셉션 데스크
 
 

한쪽엔 건강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어있음.
 

쉴 수 있는 곳. 가스불이 나오는 공간.
 
 

로비부터 대체적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이다.
 
 

꽤 넓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음
 
 

 
 

객실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전화기 ㅋㅋ 귀엽다.
 

잠자리로 노크할 수 있게 되어있는게 귀여운 포인트.
 

IHG 앰버서더였지만 써드파티에서 예약하는게 훨씬 싸서 혜택을 과감히 포기. 어차피 다음날 일찍 나가야해서 레이트 체크아웃도 필요없었다.
 

내부가 생각보다 넓고 층고도 높았음.
 

스피커가 있었는데 성능은 크게 좋진 않았음.
 

입구를 바라보는 방향
 
 

델프트 돼지 도자기가 귀여움. 객실 곳곳에 귀여운 소품들이 너무 많아서 재밌다.
 
 

새 모양의 독서등
 

물은 페트(?)병에 담겨있는데 달라고 하면 갖다준다.
 
 

캡슐도 더달라고 해서 더줌.
 
 

요가매트와 가운
 
 

우산도 있음.
 

냉장고엔 불필요한 음료가 없어 혹여 실수로 뭔가가 청구될 걱정이 전혀 없는게 좋았다. 물론 메뉴판이 따로 있어서 달라고하면 보증금에서 공제됨.
 

 

화장실

킴튼답게 화장실 디자인이 예쁘다.
 

 

어메니티

어메니티는 네덜란드 브랜드임. 

Marie-Stella-Maris - Natuurlijke Body Care en Luxe Huisparfums

향이 자극적이지 않고 자연자연스러워 좋았다.
 

 

 
 
 

비상대피도를 보면 건물이 참 개성있게 생겼음ㅋㅋ 확실히 오래된 건물인가보다.
 
 

피트니스 센터

지하에 위치한 헬스장.

수건 및 물마시는 곳
 

헬스장인데 너무 꾸며놓았다.
 

테크노짐 구형 머신들
 

테크노짐 구형 머신들 2
 
 

미적 요소를 위한 다양한 기구들..? ㅋㅋㅋ
 
 

짐 보관하는 곳
 
 

트레드밀 단 2대. 지하이고 딱히 뷰를 바라볼만한 곳이 없다. 공간도 크게 넓지 않아서 운동하기 마냥 좋은 공간은 아님.
 
 

조식

조식은 Celia라는 곳에서 제공된다. 인당 4만원이 넘는, 사악한 유럽가격임 ㅠㅠ 그렇다고 뭐 가짓수가 다양하거나 그러지도 않다.
 

아침 일찍 체크아웃을 했어야해서 대기하다가 1등으로 들어감
 

컨티넨탈식임. 버섯 토마토 오믈렌 해시브라운
 

소세지 베이컨 반숙계란
 

각종햄, 훈제연어
 

치즈, 샐러드
 

샐러드
 

빵들. 저거 구워서 버터에다 먹으면 그냥 너무 맛있음.
 

크라상, 뺑오쇼콜라
 

파인애플, 멜론
 

아무도 먹는걸 보지못한 거의 디피용인 과일들
 

주스 모여있는곳.
 

시리얼 구역
 
 

깔끔한 디자인. 이용객 대부분이 미국인 장년층이었음.
 
 

전반적으로 괜찮은 호텔. 유럽호텔들의 비싼 룸레이트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아 다음에 또 오고싶으나 호텔 내 즐길거리는 크게 많지않은게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