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리히 - 햄버거 맛집 홀리카우, 물가 체험 (2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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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카우

스위스 로컬 햄버거 브랜드 홀리카우. 나름 스위스 내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꽤 유명한 프랜차이즈인듯 하다.

주문을 하면 저렇게 번호표를 주고 음식이 만들어지는대로 서빙을 해줌

 

합해서 2만원이 그냥 넘어버리는 구성.. 저 콜라는 여기 자체 브랜드여서 맛이 사뭇 다른데 크게 이질적이지는 않음.

 

 

취리히 중앙역점(?) 모습

 

홀리카우 가격

다음 날 또 와서 먹었다 ㅋㅋ

 

 

이런 서비스 직종엔 이민자들이 많았음. 

 

 

 

햄버거에 쓰이는 재료들이 스위스 어느 지역에서 공수해왔는지 알 수 있다 ㅋㅋ

 

물가 체험

아침에 따뜻한 커피좀 마셔보겠다고 중앙역 근처 커피샵에 들렀다. 취리히 시민들이 제법 길게 줄을서고 있길래 대중적이고 평범한 가격인줄 알았는데 아메리카노가 거의 7천원이 넘는 가격... 뒤도 안돌아보고 나옴

 

 

다행히 근처에 프레타망제가 보여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들어갔다. 프레타망제는 그래도 물가 사악한 런던에서 꽤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사를 하기에..

 

취리히 프레타망제 가격

아메리카노 5.2 프랑 ㅋㅋㅋ 심지어 아까 카페보다 더 비싸다.ㅠ

 

 

 

랩 하나에 13300원 정도;; 이정도 클라스가 되어야 기축통화, 안전자산 하는건가..ㄷ

 

 

그래서 아침은 그냥 굶기로 함.

 

취리히 호수를 보며 마음을 다스렸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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