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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절에도
남녀가 대화로 영화를 전개해 나가는 작품이 있었다는걸 알았다.
배경도 뉴욕이고,
영화 내내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가 떠올랐다.
대부에서만 봐오던 다이앤 키튼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우디 앨런이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는 한 번도 못봤었는데
감독이자 주연으로 나오는 모습을 보고 신선했다.
누가봐도 잘 어울리지 않는 커플을 보여줌으로
남녀의 대립과 차이를 더욱 극대화 시킨 것 같다.
지금봐도
촌스러울 것 없이
공감되는 그런 영화
폴 사이먼이 특별출연해서 깜놀..
어색어색한 그의 연기가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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