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항공을 타고 오전 7시 50분 경에 맨체스터에 도착했음. 다음 암스테르담 비행편까지 꽤 여유가 있어서 맨체스터 시내를 둘러보기로 했다. 맨체스터 찍먹
맨체스터 피카딜리역 밖으로 나오면 이런 육교로 이어진다. 아마 출근시간이라서 사람들이 가는 방향으로 냅다 따라감.
가다보면 이렇게 작은 운하도 나옴
벌써부터 크게 뭐 볼게 없음을 직감.
특이한 모자이크 그림
런던과는 확실히 다르다.
나름 맨체스터 중심지구 같았음
머큐어호텔 디자인이 참... 특이하면서 괴상했다. 뭔가 7~80년대 반짝 유행했던 건축스타일인가. 딱 소련 스타일.
약간 메인 쇼핑거리가 나왔다.
엄청나게 컸던 Arndale 쇼핑몰. 내부가 진짜 엄청 넓다.
특이한 구름다리
옛날에 옥수수 거래소로 쓰였던 곳이라고 함
지금은 상업건물이 된듯.
전형적인 옛 농가스타일 건물이 보여 반가웠다.
맨체스터 대성당. 얼핏보면 웨스트민스터 사원같지만 규모가 작음.
곧 크리스마스라고 루돌프장식을 해놓았다.
맨체스터 사는 사람들은 여기서 쇼핑, 레저, 여가활동 등을 하는듯.
프리마크 매장. 싸긴 엄청 싸다. 기념으로 머 사올걸 그랬음.
저 벌 문양이 맨체스터 상징인가봄..? 찾아보니 저 꿀벌이 노동자를 상징한다고 한다. 역시 산업혁명의 메카답다.
영국 재향군인회에서 행사중이었다.
다시 피카딜리역으로 돌아옴. 런던과는 확실히 달랐던 맨체스터. 전체적으로 많이 톤다운되고 차분한 분위기다.
영화 덩케르크 마지막에서 고향으로 귀환한 군인들 모습이 떠오르는 동상.
역 내에서는 합창중이었음.
비행기를 타고 암스테르담으로 가기위해 맨체스터 공항으로 다시 갔다. 약 3시간 남짓의 맨체스터 돌아보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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