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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P 헤더 8바이트. 비신뢰적인 통신 체크섬으로 최소한의 오류만 검출하나 아무런 조취를 안취함 1대1 1대다 다대다 등등 지원 DNS, DHCP 프로토콜에 사용됨. TCP보다 빠름.(간단하므로) TCP 헤더 20바이트 신뢰적이고 연결지향형. 점대점(1대1), 전이중(full-duplex) 방식 네트워크 계층의 IP는 최선형(비신뢰) 통신이므로 tcp에서는 재전송, 흐름제어(tcp buffer 확인), 혼잡제어(tahoe, reno)를 통해 해결. 패킷 간의순서를 유지함. 연결 시 3way handshake. 초기 syn 넘버는 랜덤으로 정해짐. 이전것과 겹칠 가능성 있으므로. 해제 시 4way handshake. 마지막에 서버로 부터 fin 패킷 받더라도 당분간 연결 유지. fin 이전에 보낸 패킷이 ..
부팅방식 : 메인보드의 ROM에 위치한 부트로더(부트스트랩)가 시스템을 초기화 한 뒤 보조기억장치(HDD, SSD)에서 부트블록을 RAM에 적재한다. 부트블록은 실행된 후 보조기억장치에 있는 운영체제를 적재한다. 프로세스 : 물리메모리(RAM)에서 운영체제로 부터 자원을 할당받아 실행중인 프로그램. 스택(로컬), 힙(동적할당), 데이터(전역), 코드영역으로 구성. I/O bound vs CPU bound fork() : 부모는 자식의 pid return. 자식은 0 return exec() : 부모로부터 받은거 버리고 자기꺼 실행 고아프로세스 : 부모가 자식 생성후 먼저 종료된 경우. init()프로세스가 주기적으로 고아를 수거한 뒤 wait() 실행 좀비프로세스 : 자식은 할일 다 끝마쳤는데 부모가 w..
1.정렬 알고리즘 - O(N^2) Insertion (대부분이 정렬되어 있을 시 가장 빠름.. O(N) ) Selection Bubble(제일 느림) - O(NlogN) Merge (Divide and Conquer) Heap ( BuildHeap시 O(nlogn)이 아닌 O(N) ) Quicksort (최악의 경우 이론 상 O(N^2). 하지만 이중에서 제일 빠르다. pivot(고르는 기준 다양)을 기준으로 작은거 큰거 나누고 다시 잭귀적으로..) 2. 탐색 알고리즘 BFS / DFS Dijkstra / A*(BestFS) 3. Minimum Spanning Tree(MST, 최소신장트리) Kruskal, Prim 방법.. (크루스컬은 쉬움. 프림은 프론티어 중에서 고름. 사이클 생기지 않게 매 순간순..
1. 클래스 / 객체(오브젝트) / 인스턴스 차이 2. final / finally/ finalize 차이 3. 추상클래스 / 인터페이스 차이 4. 다형성(오버로딩, 오버라이드, 형 변환) 5. static : 클래스에 위치 (메소드 영역) --> 한 클래스에서 생성된 객체들이 공유. main함수도 static. 클래스 로더에 의해 가장 먼저 적재(로딩) 객체 생성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대신 인스턴스 멤버(필드, 메소드)에 접근 불가. 인스턴스 멤버는 객체 생성 후 사용할 수 있음.(객체 고유의 값들..) 인스턴스 메소드는 객체들이 공유하는 부분이므로 메소드영역에 저장되어 객체들이 공유 6. 접근제한자(Access Modifier) : public < protected(동일 패키지 & 다른 패키지의..
에든버러에 2박 3일을 있었는데 1박 2일이면 충분할 것 같다.. 혼자왔다면은.. 런던에 비해 규모도 작고 명소들도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짧은 시간내에 다 돌아볼 수 있다. 시간이 많이남아 칼튼힐에만 수차례 올라가고 마지막 날에도 할게 없어 바로 옆에 위치한 leith라는 도시를 갔다오기로 했다. 더블린행 비행기도 저녁이라 시간적 여유는 엄청 많았다. 체크아웃 날이라 짐을 게하에 맡겨두고 2~3km 남짓하는 거리를 걷기 시작했다. 리스까지 이어지는 길은 일직선으로 쭉 뻗어있었는데, 길 양 옆으로 온갖 건물들이 빽빽히 들어서 있었다. 강남에서 판교갈때도 녹지는 나오기 마련인데 여기는 그렇지 않았다. 리스는 작은 항구도시 였는데 모처럼 바다냄새도 맡고 유럽식 항만시설은 오랜만에 보기도 해서 초반엔 흥미로웠다...
칼튼 힐에 오르면 에든버러 시내와 그 옆에 위치한 거대한 언덕을 볼 수 있다. 그 언덕은 이름하야 아서스 시트(Arthur's seat). 전설의 아서왕이 앉는 의자 마냥 평평하게 생긴 언덕이다. 그래서 날이 밝자마자 근처 아무 식당에 들어가 아침을 먹고 오르기로 했다. 가는 길에 아서스 시트로 올라가는 무리를 만날 수 있어 별도로 지도를 보고 찾아갈 필요는 없다. 또한 표지판으로 잘 설명해 놓았기 때문에 길치가 아닌 이상 수월하게 찾아갈 수 있음. 우리가 서양인에 대해 갖고 있는 흔한 스테레오타입 중 하나가 등산할 때 장비에 신경을 안쓴다는 것.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중년 분들은 인왕산, 북악산과 같이 낮은 산에 가실 때도 온갖 등산복, 장비 등을 풀세트로 맞춰 올라가는 반면 외국인들의 경우 그냥 ..
야간버스에서 잠을 잘려니 군대 훈련 때 생각이 났다. 자는게 자는게 아니야~ 나름 춥기도 했지만 수시로 덜컹거렸고 무엇보다 좌석이 넓지 않아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없었다. 그렇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암흑을 달리다 보니 어느 덧 목적지에 도달. 지도 상으로 보니 서울-부산보다 먼 거리였음에도 하룻밤 사이에 갈 수 있다는게 신기하게 느껴졌다. 한편으로는 영국의 도로 사정이나 교통 상황을 볼 수 없어 아쉬웠다. (버스 오른쪽 창가에 앉으면 바다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조금이라도 잠을 자보겠다고 밖을 내다보지 않았다...) 아마 오전 7시 이른 아침에 에터(에든버러 터미널)에 도착했다. 때는 8월 중순이었지만 긴팔을 껴입지 않고서는 활동이 불가한 추운 날씨였다. 런던과 비교될 정도로 쌀쌀한 온도. 에든버..
다음 날 체크아웃을 하고 짐은 2유로에 유료로 맡겨야 했다.(라임 ㅅㅌㅊ) 밤에 에딘버러로 가는 심야버스를 타고 떠나야하기 때문에 런던에서의 마지막 날을 불사르기로 했다. 우선 자전거를 타고 북쪽으로 올라가 리젠트 공원을 지난 다음 그 유명한(런던에서 안 유명한게 없는듯) 애비로드로 향했다. (발음 조심) 아침이었음에도 전세계에서 모인 수많은 비틀즈 팬들이 이미 와있었다. 신기한 것은 지금도 실제 도로기 때문에 관광객들은 차가 안지나가는 타이밍에 맞춰 사진을 찍어야 한다. 2층버스도 종종 지나갔는데 경적 소리가 마치 타성에 젖은 듯 들렸다. 뭐 이젠 지친걸 넘어 진부해져서 마치 의무감이나 본능에 의해 클락션을 누르고 그에 맟춰 관광객들은 비켜주는 척을 하는. 애비로드 근처엔 비틀즈를 포함한 수많은 아티스..
다음 날 한국인들에게 조식으로 유명한 잉글리시 브렉페스트를 먹기위해 아침부터 자전거를 탔다. 가는 길목에 UCL이 있었는데 좋아보였다. 뉴욕대 마냥 대학 시설이 시내 곳곳에 위치하는 듯?? 방학이라 그런지 매우 한적했다. 가게는 지하에 위치해 있었음에도 나름 유명한데였는지 사람이 제법 있었다. 생각 이상으로 친절한 종업원에 작은 감동을 받고 기다리자 주문했던 음식이 나왔다. 그렇게 막 맛있진 않았지만 맛없지도 않은, 흔한 브런치 느낌이었다. 특히 저 검정색 동그랑땡 모양의 블랙 소세지는 맛이 순대와 거의 비슷했다. 그렇게 모처럼 제대로된 아침을 먹고 커피를 마시니 기운이 났다. 음식점을 떠난 뒤 자전거를 타고 다시 북상했다. 런던 북쪽(내 기준 상)에 기차역과 볼거리가 있었기에 빨리 둘러보기로 했다. 어..
아침에 일어날 때 내가 어딨는지 까먹을 때가 종종있다. 이는 잠에서 깨고나면 한동안 정신을 못차리기 때문일 것이다. 집인 줄 알았는데 군대 생활관이었을 때 얼마나 절망적이었는지. 또한 집이 아닌 아무도 없는 동아리방에서 혼자 일어날 때면 매우 허무하면서도 외로워 빨리 집으로 가는 아침 지하철을 탄다. 이런 현상은 대게 주변 상황이 급격하게 변할 때 일어나는데, 여행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대신, 집인 줄 알았는데 잠에서 깬 직후 비몽사몽하며 맡게 되는 이국적인 냄새. 새로운 광경을 보게되면 그 순간 내가 타지에 있음을 실감하게 되고 내가 왜 여기에 있는지에 대한 그 동안의 여정이 떠오름과 동시에 이것이 꿈이 아니라 사실임을 깨닫는다. 그제서야 내가 일상에서 벗어나 한동안 여행만을 목적으로 살 수 있다는 ..
히드로에서 짐을 찾고 런던으로 갈 방법을 선택해야 했다. 지하철, 버스, 택시 등등.. 우선 택시는 선택지에 없었다. 내 열정여행과 거리감 있는 금액을 요구했기에.. 버스 역시 번거로울 것 같아 포기. 고속열차는 비쌌고 결국 답정너인 일반열차를 타기로 했다. 도쿄에서도 나리타에 갈 때 일반열차를 타면 한시간 반정도 걸렸던 것 같다. 그래서 여유있는 분들이 타는 고속열차를 바라보며 부러움 가득 찬 시선을 보냈다. 그런데 영국에서도 어김없이 같은 선택을 하네? 언제쯤 가성비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여행 준비를 하며 블로그 포스트를 보는데 일반열차는 시간이 타 운행수단에 비해 오래걸리며 승차감도 매우 좋지 않아 가급적이면 피하라고 했다. 살짝 걱정이 됬지만 두돈반 후탑보다는 편하지 않겠냐며 무시하기로 했다...
나름 아시아 동쪽에서 유럽 서쪽까지 가는 장거리 비행이었는데 생각보다 소형기종이었다. 해외에 갈 때 내심 중국항공 경유를 자주 했기에 은연중에 한국인을 찾아내는 버릇이 생겼다. 가장 편한 방법으로는 외양이 되겠다. 헤어스타일, 패션 정도면 충분. 나이드신 중년 분들이야 차이가 명확한데 젊은 층일 수록 점점 분간하기가 힘들어진다. 이럴 땐 비행기 타기 전 사람들이 들고있는 여권 색깔로 알 수 있다. 중국, 일본은 빨간색. 한국, 대만은 초록색. 그래서 이역만리 타지에서 젊은 분이 한국인 같고 초록 여권을 들고 있으면 괜시리 반가운 마음이 들었던 것 같다. 목적지가 런던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조식이라 그런건지 정말 중국스러운 English Breakfast가 나왔다. 분명 비행기 티켓 가격이 55만원대였음에도..
3학년 1학기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코딩 테스트나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야 했는데 정작 나는 열심히 책을 읽고 좀 더 젊을 때 할 수 있는 경험들에 집중했던 것 같다. 이제 대학에서도 결코 젊은 나이도 아니었고 집에서의 눈치도 봐야했기 때문에 편한 마음은 아니었음에도. 그치만 방학동안 친구들과 짧게 다녀왔던 오키나와에서 외국인들과 대화하며 놀았던(?) 경험은 매우 신선해서 좀더 그들을 이해하고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자연스레 개강이 한 달 남은 시점에서 유럽 계획을 짜기 시작했고, 에어차이나에서 당장 2주 뒤에 런던in - 파리out이 55마넌에 매우 싸게 나왔기에 일사천리로 밀어붙였다. (이런 자세로 좀 공부하지...) 여행 경로는 인천 -> 북경(17시간) -> 런던 -> 에딘버러 -..
여름방학 동안 짧게 인턴을 하며 목돈이 생기자 친구랑 같이 여행을 가기로 했다. 아시아, 유럽, 북미 등등 전 세계 수 많은 여행지 중에서 어떤 계기로 뉴욕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지금으로써는 기억이 안난다. 다만 뉴요커들 스스로 자신들이 현재 세계의 중심에 있다고 확신하게 하는 도시, 스트릿과 아베뉴로 이루어진 격자형 도시, 월스트리트와 브로드웨이,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 수 없이 많은 영화의 배경이 된 도시, 도시의 이데아인 뉴욕을 간다는 생각에 큰 맘 먹고 결제한 뉴욕행 에어차이나(!) e티켓을 수시로 들여다보며 출발 4달 전부터 들떠있었다. 스스로도 2학기를 나쁘지 않게 보냈다는 만족감과 함께 여행만 떠나면 되는 상황. 그러나 시간이 시간인지라 여행으로 설렜었던 마음은 어느 정도 가라앉은 상태. 오히..
고등학교 친구, 후배랑 떠난 오키나와 여행. 오래 전 부터 봐왔던 츄라우미 수족관의 고래상어 영상 언젠가 오키나와에 가면 꼭 보겠다고 다짐에 다짐을 했지만 결국 경로 문제 상 가지를 못했다... 생각보다 너무 북쪽에 위치해 있어서.. 출발 전 오키나와 일기예보를 보니 아주 흐림과 낙뢰, 비가 한 주를 장식하고 있었다. 안그래도 한국이 장마라 좀 맑은 느낌을 원했는데 가서도 우울한 날씨를 겪을 생각에 여행가기 전 부터 매우 침울해 있었다. 뭐 나름대로 비오는 날의 해수욕도 나쁘지 않겠지? 안그래도 동행하는 친구들이 건장한 군필들이라 미친척하고 행동으로 옮기면 되서 상관은 없다.. LCC 중에서도 악명높은 피치항공을 타고 생각보다 금방 도착한 나하. 도착하니 저녁 7시가까이 되었다. 날씨가 한국이랑 상당히 ..